[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코미디언 황현희가 상위 10%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강적들'에는 황현희,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진행자 임윤선은 "2차 소비쿠폰 받으셨냐"며 황현희에게 물었다.
황현희는 "2차 소비 쿠폰은 안 주시던데요"라고 답하며 소득 상위 10%를 인증해 모두에게 존경을 받았다. 이어 그는 "1차는 받았는데 2차는 안주셨다"며 "1차 소비 쿠폰은 아내 꺼 제 꺼 모아서 아내에게 헬스장을 등록 시켜줬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2차 소비쿠폰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황현희는 본인이 그 기준에서 제외됐다고 밝히며, 자연스럽게 소득 상위 10%임을 인증하게 된 셈. 이를 들은 박용진 전 의원은 "황현희 씨 상남자네"라며 그의 행동을 칭찬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현희는 2014년 '개그콘서트'를 그만두고 2년간 대학원에서 투자 공부를 했다. 이후 '100억 자산가'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그는 한 방송에서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의 월급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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