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제작발표회 속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다.
5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봉청자로 살았던 5개월의 여정과 배우 엄정화로서 진짜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달 23일 종영한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에 출연한 엄정화는 브이로그를 통해 드라마 준비 과정을 담았다.
시상식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낸 엄정화. 엄정화는 촬영을 끝난 심경에 대해 "섭섭하다. '닥터 차정숙' 때는 엄청 울었고 '금쪽같은 내스타'는 울지 않은 거 같다. 근데 되게 행복했다. 배우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래서 좋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구독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엄정화는 "맨날 까불고 놀고 먹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이렇게 또 현장에서 여러분께 현장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 엔딩 신 찍고 마음을 정리해야 하는 시간인데 이제 한 신 남았다"며 "이제 진짜 끝이다. 마음이 실감이 안 나면서 아쉬우면서 슬프면서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발표회를 온 엄정화. 엄정화는 이전보다 살이 더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은 엄정화는 "나 어제 하루 종일 굶었다. '짠한형' 촬영하고 우리끼리 2차를 갔다. 삼겹살을 먹었는데 '짠한형'에서 술에 취했다. 정말 조심한다고 했는데 취했다"며 "우리끼리 2차를 갔는데 호철 씨가 왔다.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쭉 부어있었다. 그래서 오늘 제작발표회도 하고 옷도 작은 옷이니까 어제부터 달리고 운동하고 하루종일 안 먹고. 어제 한 끼 먹었다. 그래서 부기가 빠졌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기사 사진을 통해 모니터링을 한 엄정화. 엄정화는 "잘 나온 거 같다"며 "나 너무 예쁘게 나왔다. 이틀 동안 굶은 게 보상이 되면서 행복하다. 오늘 정말 성공적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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