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임라라가 출산을 앞두고 현실 고충을 털어놓았다.
6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출산 D-10"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손민수와 찍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달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임라라는 한껏 부푼 배를 드러낸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지만, 글에서는 숨길 수 없는 막달의 고통을 전했다.
그는 "사실 인스타로 더 자주 소통하고 싶었는데 막달에 임신성 소양증, 갈비뼈 통증, 두통이 심해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다"며 "배도 많이 텄는데 멀리서 찍어서 사진에선 잘 안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신 초기 끝없는 입덧보다 더 힘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자락에 와보니 쌍둥이 막달은 정말 힘들다"며 "하늘이 엄마가 되기 전 인내심을 더 길러보라고 주신 시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라라는 또 "한 생명도 아닌 두 생명을 맞이한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자 무게인지 요즘 뼈저리게 느낀다"며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응원드린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서 건강하게 아가들을 품에 안자"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남은 10일, 끝까지 잘 버텨서 라키뚜키를 만나러 갈게요. 추석연휴 행복하세요"라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한편 임라라는 2023년 5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함께 운영 중인 손민수와 결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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