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사(대전하나시티즌)가 32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마사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마사는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마사는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6분 또 한 번 발끝을 번뜩이며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은 마사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1로 이겼다.
프로축구연맹은 32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마사를 비롯해 세징야(대구FC)와 이동경(김천 상무)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김승섭 이동준(이상 김천) 김봉수(대전) 남태희(제주 SK)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김강산(김천) 우주성(대구) 김문환(대전)이 꼽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김태훈(김천)이었다.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베스트 매치는 포항-대전이었다.
K리그2(2부) 32라운드 MVP는 발디비아(전남 드래곤즈)였다. 발디비아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발디비아를 비롯해 호난, 정지용 최봉진(이상 전남) 변경준 허용준 김오규 곽윤호(이상 서울 이랜드) 세라핌(수원) 페신(부산 아이파크) 김건희(인천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전남, 베스트 매치는 수원 삼성-부천FC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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