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가을야구 열기에 가을 비가 시샘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지연 개시됐다.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NC 간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은 예정시간보다 45분 늦은 오후 2시45분에 개시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경기가 열리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에는 부슬비가 내렸다. 경기 예정 시간이던 오후 2시 직전 비가 굵어지면서 내야에 대형 방수포가 덮혔고, 지연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비는 2시10분을 넘으면서 잦아들었고, 방수포가 걷히고 그라운드 정비가 시작됐다.
한편,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날 열린 2차전은 전날에 이어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BO는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관중은 2만3680명으로 전석 매진됐다. 포스트시즌 23경기 연속 매진이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포스트시즌 관중 누계는 4만7360명이 됐다.
1차전 NC 승리로 원점으로 돌아간 시리즈. 2차전 삼성 선발은 원태인, NC는 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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