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B밴드 윤도현이 QWER을 응원했다.
윤도현은 8일 QWER 공식 채널에 게재된 '흰수염고래' 스페셜 클립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윤도현입니다. 리메이크 허락이란 건 리메이크를 하는 아티스트를 향한 신뢰가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은 정말 잘된 리메이크입니다. 너무 같지도 너무 다르지도 않은 모호한 경계에서 곡이 가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 면에서 충족될 만한 결과물로 나왔다고 곡을 쓰고 부른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윤도현은 "QWER의 앞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눈물도 슬픔도 외로움도 음악으로 승화시키길 바랍니다"라고 응원했다.
'흰수염고래'는 2011년 발표한 YB의 곡이다. 윤도현은 흰수염고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이야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투영해 곡을 만들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면서 YB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QWER은 6일 이 곡을 리메이크한 스페셜 싱글을 발표했다. 그러나 QWER 일부 멤버들이 과거 인터넷 BJ로 활동했다는 이력과 최근 불거진 더보이즈 응원봉 유사성 논란 등으로 비난 여론이 일었다.
다음은 윤도현 글 전문.
윤도현입니다.
리메이크 허락이란건 리메이크를 하는 아티스트를 향한 신뢰가 있다는것입니다.
이곡은 정말 잘된 리메이크입니다.
너무 같지도 너무 다르지도 않은 모호한 경계에서 곡이 가진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러면에서 충족될만한 결과물로 나왔다고 곡을쓰고 부른 저는 생각합니다.
qwer의 앞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눈물도 슬픔도 외로움도 음악으로 승화시키길 바랍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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