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윤지가 1인 2역으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펼치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김윤지는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의 오리지널 시리즈 '일단 한번 바꿔봅시다' (あなたの中の私~入れ替わった運命~)를 통해 일본 현지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일단 한번 바꿔봅시다'는 잘생긴 상사와 몸이 뒤바뀌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칸타'가 10월 한 달간 개최하는 '한국 드라마 몰아보기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일본에서 첫 공개됐다.
김윤지는 극 중 평범한 회사원 유미 역으로 분해, 상사 한준 역의 최태준과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함께 운명적인 남녀로 발전하는 로맨스 서사를 코믹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매력을 담아 연기했다.
털털한 커리어 우먼과 까칠한 본부장 캐릭터 1인 2역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한 그는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드라마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리면서도 전체적으로 러블리하게 완성해냈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글로벌 아티스트 김윤지의 일본 진출에 대해 '칸타' 측은 "김윤지는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 감각이 탁월한 배우"라고 평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일본 내에서도 새로운 팬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윤지의 일본 진출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단 한번 바꿔봅시다'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RIDI)'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되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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