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김준호 부부가 결혼 후 처음 맞은 명절의 후기를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JJ커플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명절 일상을 공유했다.
김준호는 "저는 대전이 본가이고, 지민이는 동해다. 이번에는 저희 부모님이 집들이 겸 서울로 올라오셨고, 이후엔 동해로 2박 3일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민 님이 갈 때 6시간, 올 때 6시간 총 12시간을 운전을 하셨다. 저는 옆에서 못 잤다. 고통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지민은 "정확히는 12시간 30분을 운전했다. 옆에서 자면 그게 사람이냐"며 "계속 액셀을 밟았다 떼다 반복해서 오른쪽 다리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웃으며 토로했다.
또한 김지민은 서울에서 명절을 보낸 이유에 대해 "저희 집에 시댁 식구들이 한 번도 오신 적이 없어서, 구경도 시켜드릴 겸 서울로 초대했다"며 "제가 갈비찜과 미역국을 만들고, 나머지는 출장 뷔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이번 명절 정말 성공리에 치렀다. 시댁 식구들도 다 만족하고 가셨고, 저희가 이제 그다음날 동해를 갔는데, 비가 너무 와서 사실 아빠 산소를 못 갈 뻔했는데, 오빠가 '첫 명절인데 그래도 강행하자'라고 해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등산해서 제사 드렸다"면서 "이후 친척집도 순회하고 영화도 보고 정말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이번 명절에 김지민 님이 갈비찜, 미역국을 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고마워 했고, 김지민은 "4kg를 재웠는데 다음날 동이 났다"라고 뿌듯해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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