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SSG는 1차전과 다른 라인업을 내놨다. 2대5로 패한 1차전에서 박성한-안상현으로 이어지는 '테이블세터'를 꾸렸던 SSG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타순을 2번으로 당겼다. 유격수 박성한과 좌익수 에레디아가 1,2번에 배치됐다.
1차전에서는 5번타자로 나섰던 최정이 3루수 겸 3번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지명타자 한유섬과 1루수 고명준이 4,5번에 나란히 놓였다.
중견수 최지훈과 우익수 김성욱, 2루수 정준재, 포수 조형우가 6~9번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1차전 지명타자로 나섰던 류효승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김성욱이 투입됐다. 한유섬이 지명타자로 타격에 집중하는 대신, 외야 수비가 강한 김성욱이 우익수를 맡는다. 선발 2루수도 1차전 안상현 대신 정준재가 투입됐다.
선발 포수는 2경기 연속 조형우다. 조형우는 동갑내기 친구 김건우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2021년 SK 와이번스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건우는 올해 정규 시즌 35경기에서 5승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 대체 선발 등판때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5선발 후보로 급부상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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