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그동안 경거망동과 경박의 대명사였던 우영이 '딱밤의 신'으로 부활한다.
오는 12일(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도라이버' 18회는 '대역죄인 유배 생존기 2탄'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역대급 빌런 5인조로 변신해 나홀로 살아남기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5남매 중 막내로 경거망동하고, 경박함의 대명사였던 우영이 딱밤 하나로 '도라이버'를 평정하며 누나와 형들을 절로 무릎 꿇린다. 사건은 '유배미션' 중 휴지를 끌어 물잔을 이동하는 게임을 하면서 발생된다. 딱밤의 첫 타자로 우영이 걸리자 김숙이 가열찬 딱밤 세례를 날린 것. 김숙이 "생각보다 세네"라며 사과를 하자 우영은 "괜찮지 않아"라더니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이어 홍진경, 주우재 등 쉬지 않고 걸려든 딱밤의 희생양들. 홍진경이 "살살해"라고 부탁했음에도 "따악!" 굉음에 이어 홍진경의 비명이 울리고 만다. 그러나 이미 우영은 뒷걸음질 쳐 사건의 현장을 벗어난 상황. 우영은 "누나 졸려 하는 거 같아서 잠 깨울려고"라고 변명을 늘어놓으면서도 비로소 자신의 재능을 깨달은 듯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주우재의 딱밤 차례에도 어김없이 나선 우영은 함박미소를 띄운 채 주우재에게 다가가더니 "형. 내가 진경 누나를 너무 세게 해서"라며 "감정이 있는 게 아니야"라고 밝혀 마치 약하게 하겠다는 말 같지만 사실은 세게 하겠다는 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더니 총알 같은 딱밤 엔딩을 퍼붓는다고. 우재는 "아악~"하고 비명을 지르며 바닥을 구르고 우영은 또다시 사악한 함박미소와 함께 "미안해"라고 사과를 연발해 섬?함을 선사한다.
급기야 김숙의 차례. 벼르고 벼르던 우영의 총알 딱밤이 발사되자 김숙은 1초도 쉬지 않고 "저 새X를 확"하며 분노를 대 폭발시키고 우영은 "누나 죄송해요"라며 함박미소와 함께 거듭 사과하며 딱밤으로 행복을 찾은 모습을 드러낸다.
과연, 딱밤의 신으로 부활에 성공한 우영의 결말은 어떨지, 경박의 신에서 딱밤의 신으로 해피엔딩 할 수 있을지 아슬아슬 서스펜스 만랩의 '도라이버' 본 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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