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둘째 임신이 힘든데다, 폐경은 고작 4년 앞뒀다는 사실에 울컥했다.
10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준범아 동생이 갖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가임 센터를 찾아 둘째 임신에 대해 상담받았다. 홍현희는 의사에게 "제가 44살인데 주변에 둘째 갖는 분들이 너무 많다. 저도 고민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말씀해달라"라고 말했다.
의사는 홍현희의 난자 검사 결과에 대해 "남은 난자의 개수는 5800개인데 그 중 4%가 건강하다. 월 평균 임신 가능성은 4%이고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성은 1% 정도"라고 봤다. 또 난자 나이는 45세이고 현재 나이에 비해 적은 난자 개수를 가지고 있다고. 폐경 예상 나이는 48세로 앞으로 4년이 남은 상황이었다.
홍현희는 "첫째는 자연임신이 됐으니 이런 검사를 아예 안 했다. 근데 이런 말을 들으니 늙었다는 게 느껴져 서럽다.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가 40살만 됐어도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굉장히 초조하다"라며 생각에 잠겼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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