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새로운 후계자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될 뛰어난 선수를 보유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쿠두스는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기량은 토트넘 팬드릉 미소 짓게 한다. 토트넘 전문가인 존 웬햄 또한 이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웬햄은 "나는 그가 이 기량을 계속 유지한다면 올 시즌이 끝날 때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웬햄은 "쿠두스는 마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소속 선수처럼 보인다"며 기량을 칭찬하기도 했다.
지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쿠두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후 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했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으며, 웨스트햄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입지를 넓혔다. EPL에서도 정상급으로 꼽히는 드리블과 스피드, 활동량 등이 돋보였고, EPL 진출 첫해에 14골6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직전 시즌도 5골4도움으로 기록은 아쉬웠으나, 기량은 꾸준했기에 여러 팀의 구애가 쏟아졌다.
쿠두스를 품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측면 공격 보강을 원했던 토트넘이 원했던 프로필이었다. 거액을 투자하며 쿠두스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쿠두스 영입은 중요한 결정이었다. 쿠두스 영입 이후 토트넘을 뒤흔드는 이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바로 손흥민의 이적이다.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의 한국 방문 행사에서 직접 구단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팀 공격을 책임지던 손흥민의 이탈이었기에 쿠두스가 그 공백을 채우는 것이 중요했다.
쿠두스는 현재까지 기대만큼의 활약으로 토트넘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부진한 활약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일 때도 쿠두스는 꾸준했다. 토트넘에 빠르게 녹아들어 측면을 지배하고 있다. 득점력은 부족하지만 1골4도움으로 공격진에서 가장 큰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고, 팀 공격의 활로를 뚫어내는 경기력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쿠두스의 활약과 함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BBC는 '쿠두스가 토트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빠르게 부상했다. 이번 여름 웨스트햄에서 합류한 이후 그는 토트넘 중원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선수다. 쿠두스는 거의 매 경기 출전해 13번의 기회를 창출했다. 이는 잭 그릴리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톤 스타흐 바로 다음 순위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제 기대치는 PFA 올해의 팀으로 향한다. PFA 올해의 팀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영예로운 수상이다. 손흥민은 과거 2020~2021시즌에 뽑힌 바 있다. 아시아인 최초였으며, 토트넘에서는 이후 윙어 포지션에서 수상자가 없었다. 해리 케인만이 2022~2023시즌 수상했다. 쿠두스가 뽑힌다면 손흥민 이후 토트넘 소속 첫 윙어 수상자가 될 수 있다.
쿠두스에 대한 기대치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손흥민의 자리를 채우는 쿠두스의 활약이 토트넘 팬들을 시즌 막판까지 만족시키며 수상의 영예로 이어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43세' 황보라, 시험관 주사맞다 얼굴 퉁퉁·멍 투성이..결국 응급실行 '충격' -
김지연, '정철원과 파경' 두 달만에 선물 받은 부케 액자 "오히려 좋아 즐겨" -
"역시 제니 클래스"…'가슴 뻥+한뼘 핫팬츠' 홍콩 밤 적신 '역대급 노출' -
박민영, 집 안에 '개인 사우나' 설치…"日 온천 느낌, 대나무까지 세웠다" -
'77kg' 랄랄, 뱃살 이 정도였나..체지방 41%→2주만 4kg 감량 -
'이병헌♥' 이민정, 아들 농구선수설 직접 해명.."그건 아니다" 선 그었다 -
아옳이, 이혼 후 66억 자택서 맞이한 '300만 원' 폭탄에 결국 '전원 차단' -
'♥이병헌' 이민정, '애 둘' 육아 얼마나 힘들면…"솔로는 지옥? 무조건 천국"
- 1.[속보]'강등위기' 토트넘, 칼 빼들었다! 투도르 감독과 합의 하에 결별...후임은 또 다시 임시감독, '슈퍼코치' 휘터 '유력'
- 2.'전북전 김영빈 핸드볼' 결국 오심이었다...'피해자' 대전은 부글부글 "잃어버린 승점은 누가 보상해주나"
- 3."김혜성 빅리그 복귀는 이제 불가능" LAD 매체, 트레이드 요구해도 이상하지 않다
- 4.지면 탈락, 운명의 단판 승부...결국은 실바다 "가장 강한 무기 왜 아끼나" [장충 현장]
- 5.'韓배영 자존심' 이주호 200m 1위 '3연속 亞게임 가즈아!' ... '배영천재'이은지도 1위! "항저우銀→金으로!"[2026 경영대표선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