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드라마 '야인시대' 등에서 이승만 대통령 역할로 널리 알려진 원로배우 권성덕의 1주기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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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국립극단 등 연극계에 따르면 권성덕은 식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1940생인 고 권성덕은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1961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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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66년 서울중앙방송에 6기 탤런트 공채 합격한 권성덕은 민지환, 문오장, 남능미 등 동기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인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빼닮은 외모로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울1945'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연이어 연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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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대에서 특히나 많은 상을 받았던 故 권성덕은 2016년 연극 '햄릿' 공연 준비 중 식도암이 발병하면서 무대를 떠났지만 2018년 연극 '로물루스 대제'로 복귀하며 다시금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고인은 사망 전 암투병 중에서도 연기자로서 열정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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