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기보다 버섯이 더 좋다"는 배우 박지환을 위한 '버섯 요리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윤남노 셰프와 임태훈 셰프의 대결에서는 새송이와 팽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 요리가 박지환을 사로잡았다.
'산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심혈관 건강 개선, 다이어트, 뇌 건강 및 장 건강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비건 식단의 핵심이기도 하다. 실제 표고·송이버섯 경우 100g당 평균 3g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한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항산화제 셀레늄 등도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버섯의 에리타데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학회(ACC) 선정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10대 식품'에서 표고버섯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 버섯은 저칼로리·고식이섬유로 포만감 증대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GI(혈당지수) 역시 낮아 당뇨 환자 및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등장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저렴한 팽이버섯의 '환골탈태'가 주목받았는데, 튀김 요리를 통해 독특한 식감으로 박지환의 감탄을 자아냈다.
팽이버섯 역시 100g 당 단백질 약 2.7g을 함유하고, 비타민 B1·B2·C·칼륨·셀레늄 등을 함유한다.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트레할로스, 가바(GABA) 등이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1·판토텐산 등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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