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JW 메리어트 제주)가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호텔 평가 셀렉션 '미쉐린 키(MICHELIN Key)'의 1키 호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 창간 약 125년 만에 새롭게 도입된 호텔 셀렉션으로 진정한 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는 호텔을 소개한다. 숙박 경험 전반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디자인·서비스·입지 등 종합적인 환대 경험을 기준으로 3단계의 키를 부여한다.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3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탁월한 경험'을 뜻하는 2키, '매우 특별한 숙박'을 뜻하는 1키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4년간 전문가 그룹이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호텔을 심사한 결과로, 지난해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15개 주요 여행지에서 미쉐린 키를 선보인데 이어 전세계 7000곳 이상의 호텔을 평가했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한옥의 정취와 제주의 자연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 섬세한 서비스, 탁월한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 남쪽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제주는 한국의 전통과 제주의 화산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물은 현무암과 목재를 주요 소재로 삼았다.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디자인한 객실은 제주의 유채꽃밭의 자연미를 닮은 따뜻한 노란빛 톤으로 구성한 점 이 럭셔리 휴양지로서 독창적인 미학을 보여준다고 평가 받았다. 자연 채광이 가득한 로비는 전통 한옥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바다를 향한 통 유리창과 정교한 목조 장식이 어우러진 공간미로 호평을 받았다. 미식 경험도 언급했다. 인근 해녀 어촌계와 협업해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선보이는 제주식 맡김차림 레스토랑 '여우물'의 미식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다이닝으로 주목했다.
이민영 JW 메리어트 제주 총지배인은 "전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는 미쉐린 키 셀렉션에서 1키를 획득하는 영예는 지역의 문화를 가장 편안하고 세련되게 풀어내어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JW메리어트 제주 전 직원의 의지와 열정에 대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트루 럭셔리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 호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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