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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천만원CEO' 김혜선, 택배까지 '쓰리잡' 도전.."진심 담아 배달"(띵동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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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열정 빼면 시체' 긍정 캐릭터 개그우먼 김혜선이 '택배 배달원'으로 전격 변신한다.

오는 16일(목)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띵동택배'는 어떤 사연이든 접수하여 미션을 클리어하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의 신속배달 미션 챌린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하루 평균 1,600만 개 이상 오가는 대한민국 택배 속에는 단순한 물건이 아닌, 누군가의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다. '띵동택배'는 그런 '마음의 택배'를 직접 전하며 일상 속 택배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순간들을 그려낸다.

김혜선은 '띵동택배'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택배를 전하는 '배달요정팀 팀장'으로 활약한다. 예고편에서 그녀는 결연한 표정으로 배달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채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배달해드리겠다!"는 포부를 외치며 첫 출격에 나선다. 열정과 긍정의 아이콘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을 장악, 그녀로부터 뜻밖의 택배를 받은 고객은 놀라움과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띵동택배'는 단순한 택배 전달을 넘어,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미션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열정 과다 캐릭터' 김혜선이 보여줄 광기와 긍정의 하이텐션 배달기,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기대를 모은다.

'슈퍼파워 에너자이저' 김혜선이 전하는 웃음과 감동의 풀패키지, 티캐스트 E채널 '띵동택배'는 10월 16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공채 2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3세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전국에 30개에 달하는 점핑센터를 운영 중이며 월 수익은 2천만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