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국군체육부대(상무)와의 경기에서 14대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11회까지 진행됐다. 9회까지는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10회와 11회에는 한화 수비로 투수 점검을 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치른 최종 실전 점검. 한화는 류현진와 문동주가 선발로 등판해 마지막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류현진과 문동주 모두 3이닝을 던져 1실점 씩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채은성(1루수)-하주석(유격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상무는 류승민(우익수)-이재원(지명타자)-한동희(3루수)-윤준호(포수)-박한결(좌익수)-정은원(2루수)-이승원(1루수)-김호진(유격수)-김현준(중견수)이 선발로 나왔다. 선발투수는 신헌민이 나왔다.
한화는 1회초 문현빈의 3루타와 노시환의 볼넷, 채은성의 스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채은성은 지난 12일 상무와의 첫 연습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2회초 최인호의 2루타와 최재훈의 진루타, 황영묵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한 한화는 리베라토의 볼넷에 이어 문현빈의 적시 2루타로 6-0까지 앞서 나갔다.
상무는 3회말 김현준의 2루타와 한동희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다.
한화는 4회초 황영묵의 볼넷과 손아섭의 안타, 문현빈의 희생플라이와 채은성의 안타로 8-1까지 점수를 달아났다.
상무는 5회말 이재원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6회초 손아섭의 안타와 리베라토의 볼넷이 나왔다. 문현빈 타석에서 손아섭의 대주자 이진영이 도루에 실패했지만, 문현빈의 안타로 다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노시환의 깜짝 스퀴즈 번트로 9-2를 만들었다.
7회초에는 최재훈의 안타와 황영묵의 볼넷 이후 이진영의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더했다.
8회 이도윤 권광민 심우준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9회에도 이도윤이 적시타를 치면서 점수는 14-2까지 벌어졌다.
11회에 상무는 정은원과 전미르가 2루타를 날리는 등 두 점을 더했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과 문동주에 이어 박상원 김종수 김서현 한승혁 주현상 엄상백이 등판해 투구감을 점검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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