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종영을 앞두고 송중기와 천우희의 첫사랑 로맨스 결말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16일 최종회를 앞두고 두 사람이 함께한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중기가 병으로 의식불명에 빠지고 천우희가 눈물로 그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손을 꼭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우희는 송중기의 투정을 미소로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내 송중기의 꽃집에 홀로 남은 천우희의 쓸쓸한 뒷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진다. 예상치 못한 한 통의 편지를 손에 쥔 채 눈시울을 붉히는 천우희의 모습도 포착돼 마지막 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박시현 작가는 "인생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언뜻언뜻 반짝이는 순간들이 있다"며 "마지막 이야기는 결국 다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여정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팍팍한 일상에 조금이라도 쉼표가 되었길 바란다. 끝까지 애정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이 유스' 최종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는 Viu, 미주와 유럽·오세아니아는 Rakuten Viki를 통해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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