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청담동 건물주로의 고충(?)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애 셋 아빠가 되고 싶어 사정했지만 결국 돌아온 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는 장성규. 2019년에 프리 선언한 직후부터 날개를 달아 방송가를 종횡무진했던 장성규는 2021년 청담동의 빌딩을 65억에 매수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
케이윌은 "할머니 장례식장에 성규가 제일 먼저 와줬다. 오자마자 청담동에 건물을 계약했다는 자랑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때즈음에 건물 기사가 많이 나왔던 때였다. 빈소 가자마자 아는 분들이 그 기사 이야기를 많이 하셔가지고...그때 데프콘 형도 오셔서 '성규야 위치 좋던데'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케이윌은 "많이 올랐다던데"라고 부러워했고, 장성규는 "아니다. 요즘 건물 시장이 워낙 안좋다"라고 한 발 뺐다. 하지만 케이윌이 "설마 건물주가 힘들다고 하는건 아니겠지?"라고 꼬집자 장성규는 "힘들진 않다. 감사하다. 제가 빌딩을 부루마블 할 때나 사봤지 이렇게 실제로 제게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대출 내는 것도 즐겁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두 아들을 언급하면서 "큰 아들은 에겐남이고 둘째 아들은 테토남이다. 나중에 둘째가 형을 잡아먹을까봐 걱정"이라며 "나중에 내 재산을 갖고 형제의 난이 우려된다"고 성향을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계약했다. 2013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대지면적 72평, 연면적 250평의 빌딩이다. 이미 지난해 30억 이상이 올라 현재 100억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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