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그루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건강 이상을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한그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이번달 제일 우울한 날이다. 요즘 속이 계속 더부룩해서 친한 언니 따라 병원 한 번 가봤는데 '별일 아니겠지' 했는데, 검사 결과 위가 꽤 안좋대요"라고 알렸다.
이어 "EAV라는 기기로 몸속을 봤는데 담적이 쌓인 부분이 눈으로 딱 보이더라. 괜히 마음이 좀 울컥했다"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생각해보면 예전에 다이어트한다고 자주 굶고 커피로 버티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몸은 다 기억하고 있었다. 이제는 좀 더 잘 먹고, 잘 쉬어야할 것 같다"고 건강한 생활을 다짐했다.
또한 팬들에게도 "아픈 거 절대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병원에 가라"고 당부하며 "당분간 치료는 계속 받을 예정이고, 절대 굶으면서 살 안 뺄 거야. 나 진짜!!!!!!!!!"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2월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마른 것만 예쁘다고 생각하며 늘 체중에 집착하고, 악착같이 식단을 지키며 42kg을 유지해왔다"며 "지금은 7kg이 늘었지만, 지금 내 몸에 너무 만족한다. 맛있는 거 먹고 운동 많이 해야지♥"라고 전해 건강한 삶을 향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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