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이 은밀한 웨딩촬영에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17일 방송될 3화에 앞서 신혼부부 콘셉트로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선공개했다.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황인혁, 극본 이하나)는 초호화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위장결혼을 택한 남녀의 90일 간 위장 신혼 스캔들을 그린 작품. 지난 2화는 수도권 7.0%, 최고 9.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2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오르며 국내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화에서 우주(최우식 분)와 메리(정소민 분)는 드디어 초호화 신혼집을 받았지만 명의 이전까지는 90일의 유예기간이 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1회성 도움이라 여겼던 우주는 점차 복잡한 상황에 휘말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웨딩 촬영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일반적인 웨딩스냅과 달리 단둘이 셀프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촬영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턱시도를 입은 우주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메리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이들은 실제 부부처럼 어색하면서도 묘한 설렘을 풍긴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가까운 거리에서 놀란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한층 긴장감을 높이며, 우주가 웨딩 촬영까지 나선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SBS '우주메리미' 3화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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