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의 첫 연출 데뷔작인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와필름·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이달 말 관객을 찾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가수,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다. 감독 이정현은 이번 작품에서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반영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달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이정현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된다.
'꽃놀이 간다'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병원에서 쫓겨나온 말기암 환자인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현이 직접 출연 및 연출에 나섰다. 오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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