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지도자로서 제2의 삶을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8호 메뉴 주제로 '고기는 사랑'이 정해졌다.
손연재는 "여기는 제가 6년째 운영하고 있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다"라며 넓고 예쁜 일터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라는 운동이 원래 비인기 종목이라 배울 곳이 많이 없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대중화를 해서 많은 친구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하게 됐다"라 설명했다.
수많은 역사를 써내려온 손연재는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는 "제가 5살 때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해서 17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를 했다"라며 "지금은 제가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라 했다.
손연재는 "어린 친구들은 아무래도 대회 경험이 중요한게 국내에서는 대회가 많이 없다보니까 꿈나무 친구들이 미리미리 경험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년 리듬체조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라며 '손연재 키즈'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밝혔다.
이어 "처음엔 힘들었는데 꾸준히 하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이 주셔서 현재는 선수만 300명 정도 참가하고 있다. 국제 대회로 자리 잡는 게 목표다"라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단독주택을 72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은 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육아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가의 가구와 육아 아이템들을 공개해 '돈자랑'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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