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활동 안하면 사라지는 연예인의 숙명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NEW 후보자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인사모'라고 인기와 유명세가 비례하지 않는 분들을 모아 보려고 한다"며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최홍만은 "나도 사람들이 다 안다. 근데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애매하다"고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많은 걸 바라지는 않고, 인기가 꾸준했으면 좋겠다"면서 "항상 활동할 때는 팬들이 혹 온다. 그런데 활동 안하면 사라진다"면서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홍만이 뿐만 아니라 우리의 당연한 숙명이다"면서 "팬 여러분들도 본인의 일상이 있으신데 어떻게 우리를 챙기겠냐"고 했다. 주우재는 "우리를 떠 먹여 드려야 보시지 차려놓는다고 보시지 않는다"고 공감했다.
이때 이이경은 "재석이 형 제외하면 다 일시적인 사람들이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도 마찬가지다"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와 이이경, 하하는 "형은 다르다. 형은 그러지마라"면서 "사실 형은 1년 쉬어도 된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 1년 쉬잖아? 1년도 아니다. 두 달 쉬면 사라진다"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형이 멈추면 나는 어떡하냐. 우리 드,소, 송 어떡하냐. 멈추지 말고 일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를 향해 "너는 좀 걱정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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