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비르츠에 대한 충격적 퇴장 소문이 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르츠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 16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리버풀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5일 치른 첼시와의 리그 대결에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치고 비르츠를 영입했다. 당시 리버풀 팬들은 비르츠 영입을 환영했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에 합류한 뒤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미래에 대한 추측이 더욱 거세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과거 아스널 등에서 뛰었던 에마뉘엘 프티의 말을 인용했다. 프티는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내년 1월 비르츠를 임대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알론소는 자신의 기량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압박과 비판에 대처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알론소 감독과 비르츠는 과거 레버쿠젠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2023~2024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합작했다. 당시 비르츠는 리그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팀토크는 '비르츠가 지금 당장 리버풀을 떠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구단은 비르츠가 새 팀, 새 시스템, 새 언어 및 문화에 적응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곧바로 팀을 떠날 것이란 예측은 터무니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2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맨유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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