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피릿핑거스' 감독이 2년 만에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정윤정 권이지 극본, 이철하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이 참석했다.
'스피릿핑거스'는 제작이 완료된지 2년이 지난 상태에서 뒤늦게 공개되는 작품. 제작 이후 편성이 확정되지 않아 표류했다. 이에 이철하 감독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기도 했고, 이 드라마를 공개하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과 스태프들 덕분에 온 것 같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 스태프들의 노력과 정성과 기도 덕이 아닐까 싶다. 이 자리가 있는 게 감동이다. 이 만화가 웹툰이 나온게 2015년이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작가님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우리에게는 모두 10대 시절이 있던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우연이의 10대 가장 찬란했던 시대를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 시절에 가장 고민되고 두려웠고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은 20년 전이든 현재든 똑같은 것 같다. 이런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2025년에 전달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힐링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이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들을 만나 청춘의 로맨스와 성장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스피릿 핑거스'는 오는 29일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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