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조우종이 양식조리기능사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조우종은 "제가 알다시피 결혼 후 살이 많이 빠졌다"며 입을 열었다. 아내 정다은의 요리 실력 탓 조우종은 결혼 후 10kg이나 빠졌다고. 조우종은 "요리를 언제 배울까 하다가 올해 1월에 (학원을) 끊었는데 3월에 아내가 손목이 부러졌다. 제가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겸사겸사 요리해주다가 제가 요리 전담이 됐다. 그렇게 요리를 계속 해왔는데 그러면 내친김에 조리기능사도 도전해볼까? 싶더라"라며 양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우종은 "20년 전에 봤던 언론고시보다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손민수 역시 아내 임라라를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한다고. 손민수가 "지금은 필기 공부 중"이라 말하자 조우종은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위험한 성분 위주로 공부하시라"라고 꿀팁을 알려줬다.
시험을 일주일 앞둔 조우종은 학원 수강생들과 함께 모의고사를 보기로 했다. 모의고사 메뉴는 치킨 알라킹과 치즈 오믈렛. 조우종에 따르면 오믈렛은 메뉴를 듣자마자 포기하는 학생도 많을 정도로 초고난도인 요리였다.
오믈렛 모양을 만드는 데에 집중한 조우종은 치즈를 빼먹는 실수를 저질렀다. 선생님 몰래 조심스럽게 오믈렛을 찢은 조우종은 몰래 치즈 넣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를 눈치챘다. 선생님은 "치즈를 잘 숨기더라. 치즈 오믈렛에 치즈를 빼먹으면 실격"이라고 밝혔다.
마침내 시험 당일, 조우종은 시험을 보고 나오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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