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천희가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사간 후 사춘기 딸이 밝아졌다고 전했다.
19일 '천개미' 채널에는 '이천희의 행복한(?) 육아 행사 체험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천희는 딸 소유를 언급하며 "소유를 강하게 키웠다. 생후 6개월부터 혼자 방에서 잤다. 그래야 독립적으로 클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무언가를 많이 하는 애들을 보면 대체로 밝은 것 같다. 저희도 어제 사춘기 딸을 데리고 (놀았는데), 소유는 새침하게 있더라. 애가 싫어하니 무언가를 하지 말자는 마음보다,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게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셋이서 잘 논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평에 이사 오기 전까지 소유는 아파트 단지에 있는 엄청 큰 학교에 다녔다. 그때만 해도 우울해 보이는 것까진 아니었지만, 주눅 든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양평에 오고 이곳의 친구들을 만나며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안도했다. 이천희는 소유가 엄청 밝아지고 교우 관계도 좋아졌다며 "여기 애들은 매일 뛰어놀고 놀이터에서 하루 종일 논다. 애들끼리 놀러 다니면 그게 끝인 거다. 확실히 좀 다르구나 싶었다"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이천희는 2011년 배우 전혜진과 결혼했으며, 결혼 4개월 만에 딸 소유을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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