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올 연말 'MBC 가요대제전' 새 얼굴이 됐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애니는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확정됐다.
데뷔 당시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애니가 이번에는 연말 대표 음악 축제의 진행자로 출격하는 것이다. 또 한 번 예상을 뒤흔드는 신선한 행보로, 기분 좋은 충격을 준다.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 3세'로 주목받은 애니는 근래에는 보기 힘들었던 혼성 아이돌 올데이 프로젝트로 등장,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여기에 데뷔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으로 급부상, 현재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애니와 올데이 프로젝트가 펼쳐가는 활약은 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애니가 데뷔 후 오롯이 홀로 나서는 첫 개인 활동이 '가요대제전' MC라는 점은 분명 눈여겨볼 만 하다. 솔로 무대나, 연기나, 예능이 아닌, 생방송 연말 음악 축제의 진행자로 도전한다는 점에서, 신예의 당당한 용기와 자신감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가요대제전' 여성 MC는 지난 10년간 '가요대제전' 안방을 지켜온 소녀시대 윤아(임윤아)의 배턴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다. 오랜 시간 무대를 빛내온 윤아의 명맥을 이어, 애니가 이번에 새로운 장을 여는 셈이다. 'K팝 레전드' 윤아가 쌓아온 전통 위에 'K팝 새 얼굴' 애니가 더할 에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2025 MBC 가요대제전'은 올해도 한 해의 마지막 밤에 막을 올린다. 장르와 세대를 넘어 K팝의 한 해를 집대성하는 축제로, '쇼! 음악중심'의 장우성 PD가 연출을 맡아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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