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전역을 앞두고 연예계 절친들과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공부는 이미 개나 줘버린 지 오래된 우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병대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그리가 방송인 홍진경, 남창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절친으로, 해당 콘텐츠를 떠올리며 그리가 유쾌하게 "공부는 이미 개나 줘버린 지 오래된 우리들"이라는 문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홍진경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그리의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6:30 기상, 6:45-7시 아침점호 및 체조, 7:20 조식식사, 8:30-11:30 아침과업 및 근무, 11:30-13:00 중식식사 및 신변정리, 13:30 -16:00 오후 과업, 16:00-17:00 전투체력단련, 17:30 석식식사, 18:00-21:00 신변시간(휴대폰 하는 시간), 21:00-22:00 저녁점호및 청소, 22:00 소등 후 취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홍진경은 그리와 남창희의 팔짱을 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98년생인 그리, 1977년생인 홍진경, 1982년생인 남창희가 나이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소해 현재 복무 중이다. 최근 병장으로 진급했으며, 오는 2026년 1월 전역 예정이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이제는 다르게 살아보기로 한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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