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를 통한 도시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올림픽 개최 도시와 국제스포츠 기구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포럼인 '2025 스마트시티 & 스포츠 서밋'을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세계올림픽도시연합(World Union of Olympic Cities)의 주도로 지난 201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시작한 이번 서밋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21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하형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세계올림픽도시연합 그레고리 주노드(Gregoire Junod) 회장 및 집행위원 등 국내외 관계자 총 35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서밋을 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밋은 기술 중심 도시라는 서울의 특성에 발맞춰 'technology & sport: the e-volution'을 주제로 총 9개 세션에 걸쳐 '인공지능', '빅데이터', 'e-스포츠', '경기장 혁신'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세대의 스포츠와 지속 가능한 올림픽 유산 관리의 최신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서밋이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기술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체육공단도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이어받아 올림픽 가치와 유산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은 오는 23일 강원도 평창으로 자리를 옮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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