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개막전부터 날벼락을 맞았다. 창단 첫 '꼴찌 탈출'을 노리는데 외국인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가 부상 이탈했다.
장소연 페퍼저축 감독은 2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개막전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비보를 전했다.
장소연 감독은 "조이가 훈련을 하다가 다쳤다. 당분간 몇 경기 출전을 못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오른쪽 무릎 내측 힘줄이 손상됐다.
주공격수 외국인선수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전력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소연 감독은 "회복이 빠르다. 길게 이어지진 않을 것 같다. 조이가 없는 시즌 초반을 어떻게 버티고 견뎌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여자부 7번째 심장 페퍼저축은 2021~2022시즌 V리그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으나 성적은 뚜렷하게 우상향 중이다. 2024~2025시즌은 처음으로 시즌 10승을 돌파하는 등 11승 25패 승점 35점을 기록했다. 6위 GS칼텍스와 승점 차이가 4점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의 리턴매치다. 페퍼저축은 2024년 10월 22일 김천 원정에서 도로공사를 3대0 셧아웃했다.
장소연 감독은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작년 개막전도 도로공사였다. 벌써 1년이 지나갔나 싶다. 그때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 기운 이어서 오늘도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조이의 빈자리는 박은서가 대신한다.
장소연은 감독은 "박은서 선수가 공격력이 좋다. 조이 부상은 아쉽지만 헤쳐나가야 한다. 은서에게 그런 부분을 주문했다. 가운데에는 시마무라가 있다. 리시브가 잘 되면 가운데에서 많은 활로를 펼칠 수 있다. 한 명의 선수보다는 십시일반 도와가면서 해야 한다"고 희망했다.
전력도 착실하게 보강이 됐다.
장소연 감독은 "고예림을 영입했다. 조이와 시마무라가 합류하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 박정아 이한비도 베테랑이다. 위기가 왔을 때 잘 극복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