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의원님이 보우하사'의 주인공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22일 스포츠조선에 "김선호가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의원님이 보우하사'는 인기리에 연재됐던 유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김현빈 작가가 연재했던 소설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했다. '의원님이 보우하사'는 6선의 거물 국회의원인 구영진이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귀신이 되어 10년 전 1998년에 눈을 뜬 뒤 9급 공무원 차재림과 국회 점령 콤비플레이를 펼치는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중 9급 공무원 차재림을 연기한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차재림은 귀신이 된 구영진을 거둬들인 뒤 초신성처럼 정치판에 등장, 살아있는 구영진 의원과의 정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한 배우로,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폭군'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고윤정과 함께하는 '이 사랑 통역이 될까요'의 촬영을 마쳤고, 현재는 수지와 '현혹'을 촬영 중이다. '의원님이 보우하사'는 '현혹' 이후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의원님이 보우하사'는 그동안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친구', '미지의 서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왔던 박신우 감독이 맡는다. 이에 김선호와 박신우 감독의 조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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