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사실상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을 앞두고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치른다.
백팀이 홈팀으로 주전들이 나서고, 청팀은 원정팀으로 백업 선수들이 나온다.
주전 백팀의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좌익수)-박해민(중견수)로 구성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전날 "청백전 라인업이 아마 한국시리즈 1차전 라인업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다"라고 했었다. 합숙 훈련 중 허리 근육통으로 치료 중인 문성주가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지가 중요한데 현재까지는 구본혁이 좌익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할 듯.
문성주는 일단 이날 청팀에 지명타자로 나와 상태를 본다.
청팀은 문성주(지명타자)-천성호(좌익수)-박관우(우익수)-이영빈(1루수)-최원영(중견수)-이주원(포수)-김민수(3루수)-김수인(2루수)-송대현(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
백팀의 선발은 임찬규이고 청팀의 선발은 김진수다.
당초 박시원이 청팀 선발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박시원의 피칭이 좋다보니 한국시리즈에서 실제로 상황에 따라 등판을 시킬 수 있는지를 시험해 보고자 중간으로 바꿨다.
이날 팬들과 함께 하는 청백전 후 한국시리즈 출정식까지 예정된 상황. 예매 수수로 1000원만 내는 무료 입장이라 이미 2만장 이상이 예매가 돼 어느 정도 한국시리즈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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