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예고대로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강원은 2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일본 J리그의 비셀 고베와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펼친다. 강원은 현재 1승1패로 7위에 자리해 있다. 강원은 지난 달 16일 홈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1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지만, 이어진 청두 룽청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강원은 최고의 흐름이다. 강등권이라는 예상과 달리, 정경호 감독이 초보 답지 않은 지도력을 과시하며 파이널A행에 성공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파이널A에 올랐다. 강원이 2시즌 연속으로 파이널A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는 J리그 최강 비셀 고베다. 비셀 고베는 J리그1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까지 거머쥐며 더블에 성공했다. 올 시즌은 현재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고베는 지난 시즌 광주FC의 드라마 같은 역전극에 막혀 8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정 감독은 예고대로 이번 경기에 올인했다. 베스트11을 모두 내세웠다. 김건희와 이상헌이 투톱에 서고, 김대원-서민우-이유현-모재현이 미드필드에 자리했다. 포백은 송준석-강투지-신민하-강준혁이 구성했다. 박청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기혁 김강국 박호영 김민준 홍철 구본철 윤일록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비셀 고베는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벤치에는 유스 자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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