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출산 직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남편 손민수는 직접 근황을 전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23일 손민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라 수혈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급하게 소식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전했다.
앞서 임라라는 지난 14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임신 말기에는 임신성 소양증으로 고통을 겪었고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하게 아이들을 품에 안았지만, 출산 직후 대량 출혈로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당시 손민수는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할 텐데 곁에 있어줄 수 없어 마음이 무너진다"며 절박한 심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임라라는 수혈 치료를 받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진의 집중 치료가 이어지고 있으며, 안정되는 대로 일반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고, 어렵게 쌍둥이를 얻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만큼, 이번 소식에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꼭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두 아이가 엄마 품에서 빨리 웃을 수 있길 바란다", "손민수 씨도 힘내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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