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재욱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김재욱이 출연해 볼거리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욱이 장르별 셰프 선생님을 골라 눈길을 끈다. 먼저 김재욱은 "배역을 맡으면 그 직업을 제대로 배우려고 한다"며 연기 철학을 밝힌다. 바리스타부터 구마 사제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연기해온 그는 "셰프 역할을 맡는다면 장르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코미디면 최현석, 김풍 셰프님을 참고하고 싶다"고 재치 있게 대답한다. 이에 손종원은 "김재욱님의 진짜 팬인데, 프랑스의 실력 있고 냉철한 셰프 역할이 잘 어울리실 것 같다"며 본인과 비슷한 셰프 역할을 적극 추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와플 선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재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는 셰프들이 잇따라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급기야 한 셰프는 "김재욱이 내 인생을 망쳐놨다"며 충격 발언을 내놓아, 그 속사정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김재욱이 특별한 자기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그는 "스케줄을 마치고 오면 얼굴이 너무 핼쑥해 보인다", "중요한 스케줄 전날에는 라면을 먹고 자야, 다음날 얼굴이 좋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드러내고, 특히 정호영은 "나는 붓기 최대한 빼고 온 게 이 정도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더한다.
셰프들의 레시피 찾기 대작전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욱의 냉장고 속에는 17년 차 자취 생활이 담긴 음식들과 어머니의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 등장한다. 김재욱은 그중 어머니가 가장 잘하는 요리를 소개하면서도 "레시피는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라며 레시피 공개를 거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셰프들은 어머님표 요리를 직접 맛보며 재료와 레시피를 유추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 셰프가 뛰어난 미각을 발휘해 결정적인 포인트를 맞히며 김재욱을 놀라게 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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