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2028시즌까지 3년 연장 계약에 사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공식 발표를 통해 '마이애미에서 그동안 행복했고, 계속 뛰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새로운 홈 구장 마이애미 프러덤 파크에서 경기할 날이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최고의 선수를 마이애미로 데려오는 게 우리의 목표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그 누구보다 헌신적이다'라고 했다.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다.
2004년 17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의 명문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그는 발롱도르 8회 수상,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올림픽 금메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및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었고, 2023년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 무명의 컵 대회였던 리그스컵에서 인터 마이애미의 우승을 이끌었고, 메시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인터 마이애미의 정규리그 우승의 주역이었고, 올 시즌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올 시즌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메시 열풍과 종종 비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메시 돌풍에는 2% 부족한 게 사실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포스트 시즌은 메시와 손흥민을 가장 주목할 선수로 꼽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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