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코디 폰세가 완벽하게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폰세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5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2개.
정규시즌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던 폰세는 플레이오프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정규시즌 29경기에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한 폰세는 투수 4관왕(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삼진)에 올랐다. 삼진 252개를 잡아내며 KBO리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투수로 이름을
정규시즌에서는 최고의 투수였지만, 첫 가을야구 출발이 좋지 않았다. 1차전 선발로 나와 6이닝 7안타(1홈런) 1볼넷 8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첫 등판은 좋지 않았지만, 여전히 한화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 '벼랑 끝' 5차전을 앞두고 김경문 한화 감독은 "폰세와 와이스로 이날 경기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1회는 썩 좋지 않았다. 김지찬과 김성윤이 차례로 범타로 잡았지만, 구자욱의 내야안타로 출루가 나왔다. 이어 르윈 디아즈의 안타와 김영웅의 볼넷으로 만루 위기. 그러나 김태훈을 2S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시키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초 결국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강민호의 진루타가 나왔다 류지혁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감지찬 타석에서 나온 포일 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세이프가 됐다. 한화의 수비 판단도 아쉬웠다. 1루에 송구해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면 이닝이 끝났지만, 무리하게 송구를 해 결국 태그를 하지 못한 채 득점이 나왔다.
3회초 선두타자 김성윤에게 안타를 맞았다. 구자욱의 삼진과 디아즈의 투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두개를 잡았다. 김영웅과의 승부에서 고의 4구로 걸러낸 뒤 김태훈을 범타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 안타가 나왔다. 그러나 강민호와 대타 전병우, 김지찬을 모두 돌려세우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
5회초 마침내 압도적인 피칭을 했다. 김성윤과 구자욱, 디아즈를 모두 돌려세우면서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7-1로 앞선 6회초 예정대로 폰세가 내려가고 와이스가 올라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