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송중기가 팬들과 소통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25일 송중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송중기는 과거 연기한 캐릭터들에 대해 "엔딩 이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생각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로는 '성균관 스캔들'을 꼽았으며, 최근 촬영에서 행복했던 순간으로는 JTBC '마이 유스' 촬영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난다면 여태한 작품 중에 어떤 캐릭터로 살고 싶냐"는 질문에는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 역을 언급하며 "이 친구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도 탐구하고 싶은 드라마나 영화 장르는 뭐냐"라는 물음에는 "엄청 많다. 무서운 귀신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송중기는 이날 작품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일상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하루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추천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일찍 일어나고 규칙적인 습관 갖기"라고 답했고,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촬영하느라 못 본 드라마 볼 때"라고 이야기 했다.
또 그는 가장 좋아했던 여행지로 "콜롬비아"를 꼽으며 "또 가고싶다"라는 작은 소망을 전했다,
유쾌한 답변도 이어졌다. 송중기는 "흑백사진을 즐겨찍는 이유가 뭐냐"라는 물음에 "뭔가 있어 보여서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만약 배우님이 떨어뜨린 카드를 키엘이(팬덤명) 주웠다면, 얼마까지 사용해도 되냐"고 묻자, "전 절대 흘릴 성격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연히 만났을 때 키엘인 걸 알아볼 수 있는 은밀한 제스처를 만들어본다면?"이라고 하자 이탈리아식 한 손 제스처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송중기는 25일 오후 5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송중기 팬미팅 ? 스테이 해피'라는 이름으로 팬미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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