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임지연이 이정재의 드라마 복귀를 이끌었다. 이정재는 '유퀴즈'를 통해 임지연의 추천으로 새 작품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퀴즈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대규모 포럼에서 뜻밖의 업계 큰 손이 된 사연과 임지연 자기님이 꽂아준(?) 복귀작 비하인드부터 큰자기 유재석과의 현란했던 과거 폭로전 그리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시청률 공약까지!"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재는 호피 무늬의 롱 코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정재를 반갑게 맞아준 유재석은 "월클 넘어 우주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행사도 갔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이정재는 '억만장자' 투르키 알 셰이크의 초청으로 배우 이병헌과 사우디 리야드를 찾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제가 본 규모의 포럼 중에 가장 컸다"며 "나도 한마디 했다. 한국에 투자하라고, 한국에서 배우를 띄워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 친구가 이런 일 하는지 몰랐다. 대한민국 엔터 업계 투자 유치를 하고 다니냐"며 장난스레 받아쳤다.
이어 이정재는 1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상대역) 임지연씨가 저랑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이번 작품은 임지연씨가 꽂은 거네. 이렇게 다른 사람이 꽂아주기도 하는구나"라며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정재와 임지연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선후배 사이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다. 각각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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