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넥스지(NEXZ)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넥스지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후배라 부담보다는 기대가 크다. 그리고 킥플립은 좋은 자극제다"라며 "'출장 십오야'에서 JYP 아티스트 만나서 반가웠다"고 했다.
넥스지는 지난해 5월 20일에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JY[와 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이번에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 출연, JYP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J.Y. Park)부터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니쥬, 킥플립까지 총 11팀, 40명의 JYP 아티스트와 한자리에 모여 패밀리십을 다졌다.
소건은 "JYP 선후배 다 같은 한자리에 모여서 촬영을 한다는 자체가 설레고 감사했다 긴장하는 마음도 있고, 귀한 기회를 좋은 추억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촬영을 즐겁게 잘 한 것 같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쉬는 시간에는 선배님 대기실에 놀러가,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다. 그 덕분에 더 가까워지고 패밀리 같다고 더 느낀 것 같다. 저희 자체컨텐츠가 있는데,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 곡을 사용하고, 멤버들이 안무를 창작해서 춤추는 영상이 있었다. 그 영상에서 저희가 선배님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쉬는 시간에 선배님 대기실 가서 여쭤봤다. 진짜 멋있다고 감탄해 주셨다"고 선배 스트레이 키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때로는 스트레이 키즈를 잇는 후배라는 타이틀이 부담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유우는 "부담보다 기대가 크다.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께서 만들어주신 길을 뒤따라 갈 수 있는게 영광이다. 스트레이 키즈 음악이 있는데, 저희도 저희만의 음악을 보여주고, 전달하고, 많이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JYP 내에서도 비슷한 연차의 신인 보이그룹이 셋이나 있다. 2021년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지난해 데뷔한 넥스지, 올해 데뷔한 킥플립. 데뷔 시기가 비슷비슷한 신인으로 서로 동료 의식과 동시에 좋은 경쟁심도 느낀다.
토모야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엑믹스, 킥플립, 니쥬 등 선배님 및 동료들과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이번에 '출장 십오야'에서도 너무 반가워서 대화를 나눴다. 모든 아티스트 분들을 회사에서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킥플립 분들도 같이 연습생 생활 했었는데, 편하게 얘기하는 친구이자 동료다. 저희에게는 좋은 자극제인 것 같다. 킥플립 친구들 활동하는 거 보면서,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넥스지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비트복서'를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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