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아, 6억5242만7750원이 차회로 이월됐다. 이어 2등 적중은 2건, 개별 적중금은 1억3048만5550원으로 집계됐다. 3등은 31건(420만9220원), 4등은 369건(70만724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적중 금액은 총 402건과 6억5242만8480원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7경기, 무(무승부) 1경기, 패(원정팀 승) 6경기로 나타났다. EPL에서는 첼시가 선덜랜드에 1-2로 패하며 이변을 연출했고, 맨체스터 시티 역시 애스턴빌라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브렌트퍼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극적인 승리를 선사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이 패배로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지며 충격을 안겼다.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으며 '엘 클라시코'의 승자가 되었고, 발렌시아는 지역 라이벌 비야레알에 0-2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주요 강호들이 패배하거나 고전하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이번 회차의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1의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는 2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9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는 유벤투스-우디네세(2경기), AS로마-파르마(3경기), 로리앙-PSG(5경기), 인테르-피오렌티나(10경기), 툴루즈-스타드렌(14경기)전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명문 클럽 간 맞대결이 다수 포함돼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라리가 주요 경기에서 잇단 이변이 발생하면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다음 회차는 1등 적중금 이월로 인해 규모가 커진 만큼,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 적중결과와 71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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