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인생 2막을 향해 화끈한 도전에 나선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진은 27일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동갑내기 세 친구가 더 나은 '완생'을 꿈꾸며 벌이는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은 인생의 변곡점에 선 절친 3인방으로 분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개된 영상은 웃음과 눈물로 얽힌 진짜 성장기를 담아낸다. 극 중 조나정(김희선)은 집에서 구주영(한혜진), 이일리(진서연)와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데 세상은 나를 불혹이라 부르고 이대로 초라하게 늙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라고 토로한다. 이어 '2018 올해의 쇼호스트'라고 적힌 기념패를 바라보며 "가슴 뛰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사치일까?"라고 읊조리는 장면이 이어진다.
'40대 인생의 사치를 부리다'라는 자막 뒤로, "너 진짜 하고 싶은 얘기가 뭐야"라는 이일리의 일침이 울리고 조나정은 잠든 아이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쏟는다. 하지만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조나정에게 남편 노원빈(윤박)은 "꼭 이 타이밍에 일을 시작해야 되냐고"라며 차갑게 등을 돌린다.
구주영은 "기왕 용기 낸 거 직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라며 친구를 응원한다. 조나정은 '경단 탈출 홈쇼핑 재취업 채용설명회' 리플릿을 바라보며 결심을 굳히고, 사과 판매에 나서는 모습 뒤로 '그녀의 화려한 복귀가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뜬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홈쇼핑 레전드 시절의 찬란한 모습과 현재의 설레는 표정이 교차하며 파란만장한 성장 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제작진은 "이번 3차 티저를 통해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인생 2막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공감 물결을 일으킬 세 친구의 인생 리부트 프로젝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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