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를 마쳤다.
한소희는 지난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지난 7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1만 5천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난 한소희는 약 4개월간 이어진 첫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서울에서 완주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코너와 깜짝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날 무대에서는 한소희의 진솔한 일상 토크와 팬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각 도시의 추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팬미팅 여정의 순간들을 함께 되짚었고, 팬들과 즐기는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장은 따뜻한 에너지로 물들었다.
또한 한소희는 각 도시에서 화제를 모았던 제니의 'Seoul City(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팬들의 메시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서울 피날레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공연 내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가 쏟아졌고, 한소희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로 화답하며 투어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공연을 마친 한소희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제가 계속 연기하고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 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 나라를 다니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이런 따뜻한 순간들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 덕분에 정말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한소희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배우로서뿐 아니라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데뷔 8년 만에 개최된 월드투어 팬미팅을 성료한 한소희는 차기작 '프로젝트 Y'와 '인턴'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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