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선미의 백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 근황을 알렸다.
차현승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많은 질문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중복되는 것들은 유튜브에서 답하겠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란다"라며 인사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느냐?"라는 한 패의 장난스러운 질문에는 "다음 생부터 그럴 예정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고, "웃는 얼굴이 세상 최고임. 본인도 알고 있음?"이라는 팬의 말에는 "열심히 웃어보겠다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요즘 괜찮느냐? 건강하게 지내고, 정신병 있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말아 달라. 사랑한다"라고 남기자자, 차현승은 "아픈 사람들이지, 나쁜 사람들은 아닐 거예요"라며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남겼다.
앞서 차현승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FAKE ACCOUNT(사칭 계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내 채널의 영상을 무단 편집해 올리는 계정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직접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차현승은 2018년 '워터밤' 무대에서 선미와 함께 선보인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을 비롯해 Mnet 'Be Mbitious',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 202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9월 SNS를 통해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항암 치료를 이어가며 병실 일상을 공유하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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