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KCM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비투비 이창섭, 마마무 솔라, KCM,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CM은 지난 3월 10여년간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아내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고,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둘째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민은 KCM의 아내에 대해 "한가인을 닮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KCM은 "제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 아내가 일본에서 모델 일을 하다 한국에서 활동하려고 왔다가 저한테 딱 걸렸다. 친구의 친척이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범접도 못할 정도였다"고 자랑했다.
이어 "3~4번 만났을 때도 마음을 아예 닫고 있었는데 장모님이 일본에서 TV를 보다 '스타 골든벨'에 나온 제 모습을 보고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더라. 자기는 원래 김종국 팬인데 엄마가 그랬다는 얘기를 했다. 그때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다. '사귀자'는 말도 없이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털어놨다.
KCM은 또 "내 빚을 가족 빚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빚을 다 갚고 언약식을 했다. 첫째가 사춘기인데 지나고 나니 정말 바보 같고 비겁하고 못난 아빠였다. 연예계 생활을 포기할 생각으로 다른 일자리를 찾으며 (두 딸의 존재를) 공개했다. 기사가 나기 전날 첫?가 공개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줘서 더 용기를 가졌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KCM은 내년 1월 셋째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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