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의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 급기야 랑달 콜로 무아니(토트넘)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무아니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히샬리송과 교체돼 나갈 때 눈에 띄게 실망했다.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알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경기 전 고민이 있었다. 토트넘은 23일 AS 모나코(프랑스 리그1 소속)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선 유효슈팅 2개, 처참한 공격력에 고개를 숙였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변화를 줬다.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주춤했던 히샬리송을 벤치에 남겨뒀다. 대신 무아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무아니도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물러났다.
풋볼런던은 '무아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부상으로 초반 5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금까지 토트넘에서의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최적의 체력을 갖추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프랭크 감독도 무아니를 투입하게 돼 기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무아니는 경험이 풍부하고, 필요에 따라선 측면에서도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무아니는 히샬리송과 교체될 때 실망한 모습이었다. 그는 자신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무아니는 에버턴을 상대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그는 중요한 자산이었다. 히샬리송이 곧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무아니는 일단 라인업에 합류했다. 교체 때 보인 무아니의 반응은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일 것이다. 히샬리송은 9월 경기 이후 득점이 없다. 지금이 무아니를 투입하기 완벽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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