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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옥순♥유현철, 헤어졌던 두 자녀도 다시 만났다 "공중부양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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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김슬기), '돌싱글즈' 유현철이 재결합 후 근황을 전했다.

29일 유현철은 "공중부양 남매"라는 글과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유현철과 옥순의 자녀가 재회해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 한 집에 다시 모여 남매 케미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유현철은 '돌싱글즈' 출연자로 지난해 재혼했다. 두 사람은 모두 돌싱으로 각각 자녀가 1명씩 있는 상황이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 달달함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지만 지난 3월 돌연 이혼설에 휩싸였다.

유현철은 "슬기가 지난달에 이미 저를 차단하고 언팔에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라며 불화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남겼고, 옥순 역시 "응원 감사하다. 다만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에 섣불리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불화에 대해 말을 아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함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고 럽스타를 재시작하며 불화설은 종결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