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유재석이 세계적인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과 인연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인 가구를 연구하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청년을 구한 오영훈 경정과 월클을 넘어 우주스타가 되어 돌아온 배우 이정재 그리고 테니스계의 전설 라파엘 나달이 출연했다.
'영원한 흙신' 라파엘 나달은 테니스계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신은 나달을 위해 흙을 만들었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리빙 레전드인 인물.
유재석은 "개인적으로 우리 나달 선수가 온다고 해서 정말 놀란 게 인??이 있다.제가 나경은 씨랑 신혼여행을 갔는데 다음날 나달 씨가 2008년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제가 잊혀지지 않는다. 신혼여행 두 번째 날에 그랬다. 중계로 나달 씨를 보고 박수를 쳤다. 그 이후로 지금 나달 씨가 내 눈앞에 있다니"라며 흥분했다.
나달은 "신혼여행에서의 추억이 떠올랐다니 좋다"라며 반겼고 유재석은 "나에게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감동 받았다.
최근 은퇴식을 한 나달은 "정말 길고 성공적인 여정이었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남아있지만 제 몸이 '이제 할 만큼 했어'라고 말하는 순간이 온 거다"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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